다소 생소하였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이라는 생각에 솔깃하였고 현실적인 내용에 마음도 가다듬게 됩니다(늦게 가서 학생들 이야기랑 교육주체 역할에 대해 좀 더 듣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교육 네트워크와 제 아이의 돌발 상황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경제 생활도 하고 아이하고도 잘 놓아줘야겠습니다.
(열네 살은 중학생인 게 맞는 것인데 그렇게 부르는 게 왜 어색하게 느껴질까요? 중학생이라는 단어에는 시쳇말로 '영혼이 없는' 것과 같은 생각,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존재의 얄팍함'들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학생이란 단어가 그 아이의 인격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으로 전락함)
청소년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들으면서, 그 불안을 받아안을 수 있는 어른이 없는 건가, 라는 생각...
그리고 "많이 기다려야겠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