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2015년 11월 10일
장소 : 완주군청 문화강좌실
교육주체(학생, 학부모, 교사)100인과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 현장!
행사를 준비 하고 마지막 한 점
그것은 참여 신청한 참여자들이 아무 탈 없이 모두 참석하는 것이다.
전 날, 테이블과 의자 등 행사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배치하고
처음 시도하는 타운홀 미팅에 조금이라도 실수를 줄이고자 아침 9시부터 퍼실리테이터들과 사전 리허설을 여러 차례 마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점심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오후 1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참석자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이 짧은 순간에 수많은 장면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 사전교육과 최종 점검 후 타운홀 미팅 시작을 기다리는 관계자 모습
오후 1시 50분이 되자 한 명, 두 명씩 들어오기 시작하는 가운데
가장 반가운 얼굴은 아이들과 학교선생님들이었다.
아이들은 약간 어리둥절하면서도 우리를 보자 금 새 환해졌다.
자신의 이름표를 받고서는 완주군청 문화강좌실로 입장하고
11명씩 배치된 원탁테이블이 가득 채워 있으니 어지간한 리셉션 현장을 방불케 했다.
어느새 가득 메워진 행사장은 11명씩 모인 테이블에는 낯선 얼굴들과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난감한 기색이 역력하였지만 그 것도 잠시, 오가는 인사 속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되고 행사장은 시작 전 더욱 더 긴장감이 느껴졌다.
군수님의 격려사, 군의장님의 격려사와 완주군청 교육지원과 이애희팀장으로부터
완주군 교육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사업 소개를 듣고 1부가 끝이 났다.
이어 2부 본격적인 타운홀 미팅은 마스터 퍼실리테이터 임성희팀장의 환영의 인사로 시작되었고 4개의 스크린에는 참여자들의 이름과 STAFF(센터), 자원봉사자 그리고 테이블내에서 참여자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현장 퍼실리테이터들의 소개도 간략하게 이어졌다.
“완주는 나에게 OO이다.” -기초의견 나누기
논의에 앞서서 서로 기초의견을 나누는 시간, 사는 지역과 오늘 행사에 기대하는 기대치를 ARS단말기로 누르고 스크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완주는 나에게 OO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트잇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내려갔다.
논의에 앞서서 서로 기초의견을 나누는 시간, 사는 지역을 ARS단말기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완주는 나에게 OO이다” 라는 주제로 의견을 적었다.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와중에 한 학생이 그림까지 그려서 표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완주는 나에게 집이다”
오늘 본격 논의로 들어가서
포스트잇에 돌아가며 2015 현재의 완주교육에 대한 의견을 적기 시작하였다. 사실 조그마한 종이지만 내 의견을 적는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세 가지의 의견을 펼친다는 것이 나도 모르게 숨죽이게 만드는 일이다.
- 첫 번째 의제 “현재 완주교육”
어떤 것이든 처음 경험한다는 것은 사람마다 설레임과 두려움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그 뒤에는 낯설음과 생소함에 뒤섞여서 팽팽한 긴장감까지 함께 분위를 만들고 있었다. 또한 무엇인지 모를 것에 열띤 토론에 우왕좌왕 삽시간에 엄청난 소리가 뒤엉키고, 집중력을 순간적으로 불러일으켜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있었다.
다음주제 “2020 완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토론이 계속 이어지면서 논의된 내용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나타나고, 병합과정과 숙의 과정 속에서 의견의 중요도를 알아보는 ARS단말기를 눌러 우리의 의견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어쩌면 기나긴 시간일지도 모르는 세 시간을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열띤 토론이 끝났고, 참석한 만족도 조사에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소감을 쓰고 쓴 종이를 비행기로 접어서 날리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전체 참석자 퍼실리테이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진을 끝으로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